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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9 23:22
성체현존(19) - 공의회 문헌
 글쓴이 : 윤승로
조회 : 8,636  

< 성체에 대한 공의회 문헌 >

성변화(미사)에 대한 해설

 

1. “이는 너희를 위하여 바칠 내 몸이니라

 * 성서상의 의미에서 축복한다는 단어는 감사의 행위와 마찬가지로

   하느님께로 올라가는 것을 나타낸다.

   사실 예절에 나오는 축복들은 그 최종 목표가 우리에게 그 대상을

   하느님을 섬기기 위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데 있다.


*
너희와 모든 이의 죄 사함을 위하여 흘릴 피니라.

   피의 제사적 기능은 계약을 맺는 피“, ”죄사 함을 위하여 흘릴 피

   로서 몸의 제사적 기능보다도 더욱 명백하다.

   그런데 제사없이는 계약도 없고 죄 사함도 없다 (히브리 9:22 참조)

 

*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바치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결국 나는 그 목숨을 다시 얻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 내게서 목숨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바치는 것입니다.

   나는 목숨을 바칠 권리도 있고 다시 얻을 권리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명령입니다.󰡓(요한 10:17-18).

 

* 성 아우구스띠노는 모든 제사는 우리를 하느님 능하게 하기 때문에도

   제사적이다.

   거듭 말하지만 축성을 고립된 행위로 볼 것이 아니라,

   미사라는 성사적인 總體 안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2. “이 예식을 행함으로써 나를 기념하라

* 아남네시스는 기념을 뜻한다.

   아남네시스는 주관적인 기억을 넘어서 존재하는 하나의 구체적

   행위이다.

   하나의 담보(擔保)이고 하나의 증거이다.

   축성 바로 뒤에 따라오는 기도로서 단순한 기념의 기도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아남네시스는 감사의 행위처럼 하나의 행위이다.

   아남네시스는 예수님이 너희는 이 예식을 행함으로써 나를 기념하라

   하신 명을 따라 예수님이 행하신 바를 행하는것이다.

   미사 전체가 감사의 행위인 것과 똑같이 미사 전체가 아남네시스이다.

 

* 성찬은 수난과 죽음부활과 승천예수님을 내포한다.

 

* “당신들 곁을 떠나 승천하신 저 예수께서는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시던 그 모양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사도행전 1:11).

 

-성체현존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