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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9 13:57
성모마리아의 메세지
 글쓴이 : 베드로
조회 : 3,404  

민족들의 어머니의 약속

성모님은 1945년 3월 25일부터 1959년 5월 3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라는 호칭으로 발현하셨다. 1996년 5월 31일 암스테르담 하아르렘의 주교 보메스 몬시뇰은 당시의 보좌주교 푼트 몬시뇰과 함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라는 호칭으로 공경할 것을 공식적으로 허락했다.
이후 보메스 주교의 사후 후임자가 된 푼트 주교는 메시지의 내용을 6년간 면밀히 조사한 뒤 2002년 3월 31일, 암스테르담의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의 발현은 초자연적 근원을 가지며 초자연적 현상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 글은 암스테르담 발현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마리아 116호에 실린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의 약속'이라는 글을 옮긴 것이다.


모든 민족들의 여인

암스테르담 하아렘 주교, 요셉 마리아 푼트는 2002년 5월 31일, 암스테르담의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의 성모 발현을 초자연적 현상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전문위원회가 6년간의 조사 끝에 긍정적 증명을 한 이후 푼트 주교는 전세계의 여러 주교들과 협의 후에, 사람들이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를 통해 회개하고 성화되며 그분의 보호와 도움을 받을 것임을 보증했다.

2차 세계대전 직전, 1945년 3월 25일 당시 40세의 이다 페르데만은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혼자 있을 때 하느님의 어머니의 첫번째 방문을 받았다. 그후 15년 동안 그녀는 교회와 세상에 대해 엄청난 변혁의 내용을 가진 50개의 메시지를 받았다. 1950년 교황 비오 12세가 성모 승천에 관한 교리를 발표한 이래 처음으로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는 새로운 교의에 대해 그녀에게 말씀하셨다.

메시지에 의하면 교황은 우리 인간을 위한 하느님의 구원계획 안에서 마리아가 당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구속자이시고 중개자이며 변호자"이심을 신앙의 믿을 교리로 선포해야 하며, 이 교의는 많은 반대 후에 선포될 것임이 예언되었다.

그리고 "마리아에 관한 마지막 교의"가 될 이 교의가 선포되면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는 세상에 참된 평화를 보내 줄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교의
그렇다면 이 '여인'은 왜 교의를 요청하고 있는가?

하느님의 어머니의 '공동 구속자'라는 개념은 물론 교회 내에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이미 교부들과 몽포르의 성 루드비코와 성 막시밀리안 콜베, 성 비오 신부, 마더 데레사 같은 후대의 위대한 성인들이 그것에 대해 말했었다. 그리고 마리아는 태초부터 "중개자이며 변호자"였다.  무엇보다 예수님 시대의 가나 혼인 잔치의 첫 번째 기적 이래로 그분은 대변자로서 일하였다.

"공동 구속자"로서의 마리아의 역할은 삼위일체 하느님의 계획과 의지에 뿌리박고 있다. 하느님은 마리아에게 티없으신 순결을 주셨다. 그것은 예수님을 아홉 달 동안 잉태하기 위해, 그를 세상에 보내기 위해, 그와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 모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수난 받기 위해, 그리고 악에서 승리하기 위해서였다.

"예"라는 대답으로 마리아는 하느님의 자녀들이 구원되는 기쁨을 얻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유다와 십자가 상의 좌도와 같이 이 구원을 거부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마리아는 어머니로서 상당히 마음 아프셨으리라.

마리아가 베드로처럼 "주님, 안됩니다. 결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마태 16,21) 라고 말했다면 그녀는 십자가의 길을 걷지 않고 안전하게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예수님처럼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예'라고 대답했다.
("나는 이미 공동구속자로서 선포되었다." 1951.11.15의 메시지)

즉 예수님의 고통과 자신의 고통에 대해 "예"라고 대답하신 것이다. 그렇게 대답함으로써 공동 구속자로서 구원의 한 부분을 차지했다. 확실한 것은 어느 누구도 순결하신 동정녀를 제외하곤 그만큼 큰 자기희생적 사랑으로 예수님께서 받으신 구원의 고통과 조롱과 수난하심에 참여한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심장의 한 부분인 이가 겪는 고통을 자신이 대신 겪거나 방관하거나 허용했다는 것이 그릇되다는 말인가?

이러한 공동 구속적 의미에서 예수님께서는 마리아를 "여인"으로 부르며 말씀하신다. "여인이여, 이 사람이 당신의 아들입니다."(요한 19,27). 제자 요한은 우리 모두를, 즉 모든 민족들과 모든 구원받는 자를 대신한다. 그리고 마리아는 그렇게 모든 민족들의 여인이며 어머니가 되었다. 그녀는 예전엔 한 개인의 어머니인 마리아였지만, 공동의 수난과 공동의 구원 후에 하느님으로부터 "여인"이라는 호칭을 받음으로써 교회의 어머니,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가 된 것이다. 이러한 경우를 현 교황에 비교할 수 있다. 하느님으로부터 사도들을 이끌 수장의 권능과 의무를 지닌 교황으로 부름받았던 카를루스 보이티야(Charles Woityla), 그는 한 때 단순한 카를루스였지만 교황 선출 이래로 요한 바오로 2세가 되었던 것이다.

교의의 엄숙한 선포를 통해 교회는 하느님께서 마리아를 통해 마리아와 함께 일하고자 하신다는 그분의 구원 계획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리아는 그녀의 호칭과 모성적 충만을 가득 발휘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은총과 구원과 평화를 보내 주게 할 것이다.

이것을 좀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예를 들어보자. 걸프전에서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청했지만 아무런 대답도 찾지 못했다. 그러나 교황은 평화를 청하는 일개의 그리스도 신자인 카를루스 보이티야로서뿐이 아니라 한 교황으로서 그리고 한 국가의 권위를 가진 수뇌로서 평화를 요청에 했기에 미국 대통령은 기꺼이 그의 말에 귀기울였다. 그래서 카를루스 보이티야라는 선한 사람으로서 존경받을 때뿐만 아니라 교화의 전권 안에서 인정받았을 때 더 큰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이 교의를 통해 교회는 하느님의 선물에 '예'라고 대답하는 것이며 하느님은 그로써 당신의 구원 계획을 계속 펼쳐나갈 더 큰 능력을 마리아에게 주실 것이다.

 

메시지
메시지의 핵심은 십자가, 모든 민족들의 여인 앞에서 있는 십자가이다. 그녀는 십자가를 이 세상에 다시 세울 것을 촉구한다. 그녀는 고통스럽게 외친다.
"정의는 어디에 있는가? 이웃 사랑은? 진리는?" 그리고 그녀는 재난을 경고한다.
"대재앙이 올 것이다. 예루살렘 근방과 바로 가까이에 끔찍한 전쟁이 있을 것이다."

모든 민족들의 여인, 어머니는 이다 페르데만에게 이미 1946년에 이미 달착륙에 대해 예언했다.  
그녀는 체르노빌, 걸프전, 가공할만한 전쟁 병기, 교회 안의 믿음의 붕괴 등등을 예고했고 예루살렘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동방의 민족들이 예루살렘에서 얼굴을 가리고 그들의 도시를 보며 슬피 운다." 그녀는 교회가 다시 성체성사를 그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호소한다.

하지만 모든 불행한 예언들을 한 후에 그녀는 "한 목자 밑의 모든 양들을" 다시 데려 갈 것을 약속한다.
"모든 민족들의 여인의 표지는 나중에 전세계에 보여질 것이다. 그리고 거짓 세력은 무너질 것이다." 그녀는 다만 우리에게 당신의 상본을 세상에 알릴 것과 그녀가 가르쳐준 대로 삼위일체의 하느님께 이렇게 기도하는 조건만 요구했다.

"성부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지금 이 세상에 당신의 성령을 보내주소서.
모든 민족들의 마음 속에 성령께서 살게 하시어,
그들을 타락과 재앙과 전쟁으로부터 보호해 주소서.
일찍이 마리아로 불리었던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시여,
저희의 변호자가 되어 주소서. 아멘"